(사)합천군관광협의회는 지난31일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다가오는 '2024 합천 바캉스축제'를 맞아 모래사장과 황강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축제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극한 장애물 레이스인 <킹 오브 더 합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역민 버스킹, 대야성 물총 대전, EDM 워터밤 등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규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이 합천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합천군관광협의회는 합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 DMO 조직으로, 국내외 관광교류 사업과 신규 관광사업 발굴을 통해 민간주도 합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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