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974명...436개 사업장 배치
24.02.15
22491c745a9067e5d03e286c2693f237fa83144a96fdade2086f0015a362f25aad5c78661137056226bd93a39cfeaecba50cf874b4ba36edc0ab0040c859ec41

제주시(시장 강병삼)는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928명이 신청했으며,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참여 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총 97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참여형·자격 활용형 행정지원 업무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 436개 사업장에 배치돼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사업 시행 중 개인 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가 발생하게 되면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를 순번대로 추가 배치해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고광수 시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유하기
광고보고 콘텐츠 계속 읽기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