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남녀직원, 근속연수 격차 5년새 줄었지만…연봉 격차 '여전'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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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남녀 직원의 근속 연수 격차는 감소하고 있지만, 연봉 격차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중 352개 기업들의 남녀 직원 근속 연수와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남성 직원(11.7년) 대비 여성 직원(8.9년)의 평균 근속 연수 비율은 76.1%였다.

이는 지난 2019년 71.2%에 비해 5.9%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남성 직원(1억151만원) 대비 여성 직원(6993만원)의 평균 연봉 비율은 68.9% 수준이었다. 2019년 64.9%에서 4%포인트 줄이는 데 그쳤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 비율에 비해 연봉 격차 비율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 같은 업종에서도 여성 직무 분포가 남성에 비해 낮은 연봉 직무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남녀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 차이가 적은 분야는 상사·지주·증권 등이다. 특히 이들 업종에서는 여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더 길었다.

상사의 경우에는 남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0.6년, 여직원은 12.4년으로 집계됐다. 지주는 남직원 3.7년, 여직원 3.8년으로 나타났다. 증권은 각각 11.2년, 11.3년이었다.

하지만 남직원 대비 여직원 평균연봉 비율은 상사가 61.7% 가장 낮았다. 증권(63.1%)과 지주(67.6%)도 전체 평균(68.9%)을 밑돌았다.

근속 연수 차이가 가장 심한 업종은 조선기계·석유화학·철강 등이었다.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2019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지만 여성 직원은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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