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재단, "환경분야 3개 기관" 통합 출범
24.07.04
f1f41437b5f9c3952d2958719dfe60e590a1de3c11b11b71201b8a69d0e3a0f220645bc0e00a4e162d8bf66fa9e7c0547523dde5e86c43adde64dc4fb8d00790

경상남도환경재단(대표이사 정판용)은 4일 경상남도 민선8기 공공기관 개혁 정책에 따라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환경교육원, 탄소중립지원센터 3개 기관을 통합한 ‘경상남도환경재단’이 출범했다.

환경재단은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을 중심으로 기존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 경남도 직속 사업소인 환경교육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통합 흡수해 2부 6팀 1센터 조직 체계로 개편했다.

환경 분야 기관 간 중복 기능 조정과 통합 시너지를 통해 경남도의 환경분야 정책사업 발굴, 현안 대응력 강화는 물론 조직개편을 통한 환경 분야 재정사업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환경재단은 기존에 수행하던 환경 조사·연구, 생태복지를 위한 생태관광 발굴·운영, 환경교육 사업과 더불어 자원순환, 환경·사회·투명(ESG) 컨설팅 등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 연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2008년 람사르협약의 성공적 개최로 설립된 람사르환경재단의 토대를 기반으로 경남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환경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선도하는 경남 환경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유하기
광고보고 콘텐츠 계속 읽기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아직 콘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