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피닉스 선스 등에서 활약했던 일본 농구 국가대표 와타나베 유타가 자국 리그로 무대를 옮긴다.
일본 교도통신 등은 NBA에서 6시즌을 소화한 와타나베가 일본 프로농구 B리그의 지바 제츠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신장 203㎝의 와타나베는 2018년 NBA에 데뷔한 뒤 미국에서 6시즌을 보냈다.
203㎝의 신장을 가진 와타나베는 2018년 처음 NBA 무대를 밟았다.
멤피스을 시작으로,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피닉스를 거치면서 NBA 정규리그 213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당 평균 13.1분을 뛰며 4.2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와타나베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일본 무대 복귀를 선언, 지난 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우승을 차지한 지바 제츠와 연을 맺었다.
자국 리그 복귀를 알린 와타나베는 이달 말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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