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웅동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방종배)는 지난 9일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하여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소사마을회관 앞에서 집중 수거하였다.
이 날 활동에는 기간제노동자 및 마을공동체활동 주민 등 11명이 참여해 약 5톤 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선별하고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 잡풀 등도 함께 말끔히 정리하였으며, 인근 농가에 영농 폐기물 배출 및 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종배 웅동1동장은 “영농폐기물이 방치될 경우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불법 소각 시엔 산불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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