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전까지 '실무형 비대위' 구성…전당대회 추진키로
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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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이 생긴 국민의힘은 16일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내달 초까지 윤재옥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꾸린 뒤, 이후 선출되는 원내대표에게 권한을 넘기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합의했다. 당헌·당규상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등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비대위 구성이 필수적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자 총회를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에게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당선자 총회에서 어떤 인물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윤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당내 의견과 관련 "그런 의견이 있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며 "좀 더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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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정국에서 총선 전부터 협상을 이끌었던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까지 이끌기에 녹록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배준영 의원은 "윤 원내대표가 과부하가 걸려 있다. (야당에서) 특검을 비롯해 파상공세로 나오는데, 비대위까지 짊어지고 가기에는 조금 힘드신 모양"이라고 짚었다.

윤 원내대표가 당분간 비대위를 맡는 것은 국회의 여야 대치 상황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 야당에서 오는 5월2일 본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임 원내대표가 협상에 임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5월10일 전후로 선출되는 신임 원내대표가 향후 전당대회 실시를 위한 비대위를 이끄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상임고문 회의를 열고 차기 지도부 구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오는 19일에는 22대 총선 낙선자들과 모여 당의 변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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