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남은 메달 66개(금 29, 은 11, 동 26)로 전년도 대비 10개(금 6, 은 △6, 동 10) 증가한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다관왕 부분에서 3관왕 2명, 2관왕 10명을 배출하였고, 특히 역도종목의 하창승(함안칠원중학교)선수는 2관왕과 스쿼트,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각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였다.
종목별로는 육상 종목 19개(금 9, 은 4, 동 6), 슐런 종목 10개(금 6, 은 2 동 2), 탁구 종목 8개(금 4, 동 4), 수영 종목 6개(금 3, 동 3), 역도 종목 6개(금 2, 은 1, 동 3), 조정 종목 6개(금 2, 은 1, 동 3), 볼링 종목 4개(금 3, 동 1), e스포츠 종목 2개(은 2), 보치아 종목 2개(은 1, 동 1), 농구 종목 1개(동), 디스크골프 종목 1개(동), 플로어볼 종목 1개(동) 등 12개 출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고루 획득하였다.
경남선수단 이연곤 총감독은 “지난해 열린 대회보다 메달 10개를 더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사고와 큰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비롯해 현장을 찾아 많은 응원을 보내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청 전국체전기획단, 특수학교 교장단, 시·군장애인체육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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