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양산부산대 부지에 동남권 최대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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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시 갑구,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 부지가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 부산대 부지에 동남권 최대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동시에 주거, 첨단 산업 R&D센터 및 복합산업단지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은 이러한 윤 의원의 계획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국토교통부 신규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을 유도하는 도시계획 혁신 특례구역이다.

특히, 이번 양산 부산대 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은 윤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양산 부산대부지 개발을 위해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킨 국립대학회계법 개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과거에는 국립대학부지 처분 및 개발에서 발생한 이익이 국고로 귀속되어 양산 부산대부지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하였는데, 윤 의원은 부지 처분·개발이익을 양산 부산대 부지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여 국회 통과시켰다.

이번 양산 부산대 부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선정은 전국 56개 지역에서 신청하여 16개 지역만 선정된 것으로 3.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양산 부산대 부지가 선정되었다. 특히, 윤 의원이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양산 부산대부지 공간혁신구역 사업 선정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동시에 제22대 국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도 이번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편,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통해 양산 부산대 부지에는 첨단 바이오·의료산업 클러스터 및 산학연구단지와 함께 고밀도 복합 주거단지, 양산 문화예술의전당 등이 조성되는 콤팩트 시티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이상의 미래 첨단도시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산 시민의 숙원인 양산 부산대부지 관통 도로도 이 사업과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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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 24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및 진현환 제1차관과 양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협의를 심도있게 진행하였고, 6월 28일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독으로 만나 양산 부산대부지 공간혁신구역 선정을 통한 양산 첨단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양산 부산대 부지에는 윤 의원이 유치한 식약처 천연물안전관리원이 건설 중에 있다.

윤 의원은 “양산시는 우수한 정주 여건과 최우수 의료·바이오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고 비수도권 시(市) 지역 중 유일하게 지하철 더블 역세권을 보유한 양산은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공간구조혁신 선도사업 선정으로 R&D 센터 및 첨단 바이오 기업 유치, 주거환경 조성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1만 개 이상이 창출되는 인구 50만 양산에 걸맞은 미래도시 랜드마크가 완성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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